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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신년사 (전국화물연합회 회장 신한춘)

관리자
  • 작성일시 : 2020-01-02 09:15:28
  • 조회 : 1944

新 年 辭

 

 

친애하는 화물운송업계 가족 여러분 !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만물의 씨앗을 잉태하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화물운송업계 가족 여러분들의 사업과 가정에 번영과 안녕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국외적으로 G2 갈등의 지속과 중국경제의 둔화 등으로 세계 경제는 장기간 침체흐름을 이어나갔고 국내적으로는 수많은 정치스캔들과 물류산업을 중심으로 한 급속한 변화로 위기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화물운송업계는 국내 물류전문가 및 교수들로 구성된 물류산업 미래전략위원회 구성 및 운영과 화물운송사업의 지속발전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 수행 등으로 대내?외 위기관리 대응체계를 구축 하여왔습니다. 그리고 차주민원관리센터의 지속운영으로 화물운송업체와 차주간의 상생문화 조성을 한 차원 더 이루어 냈습니다.

 

반세기 이상 국가물류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던 화물운송사업자들을 위기로 내모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의 문제점과 개선대안을 정부와 국회에 피력하였고 결과적으로 동 법안의 국회심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업종개편에 따른 시장질서 확립차원에서 20대 이하 운송업체의 양도허용과 규모화를 위한 양도제한 기간 완화조치 및 대?폐차 기간경과 시, 허가대장 말소를 개선명령으로 전환하였고, 미세먼지 저감대책에서 일정 조건 하에 사업용화물차를 규제대상에서 제외토록 하는 조치를 이루어냈습니다.

 

그 외에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화물운송업계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속 추진해 왔고, 특히 화물공제조합은 조합원에 대한 대출 및 보증사업으로 약 5,000억원을 지원하고 보험경영효율화를 위한 인력관리, 사업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화물복지재단에서는 장학사업으로 총 2,468명에게 21억원을 지급하였고, 교통사고생계지원 및 교통사고 유자녀지원으로 총 109명에게 3억원 지급, 4,061명의 차주와 그 배우자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총 6,637명에 대해 48억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친애하는 화물운송업계 가족 여러분 !

 

지난해에 이어 2020년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국내 경제의 잠재성장률도 약 2% 중반 수준으로 예상되어 장기침체 상황이 지속될 것입니다. 또한, 급격한 기술진보에 따라 플랫폼 사업자의 일반물류 업역 침범 사례 증가 및 관련 법률의 국회 상정, 그리고 위?수탁제에 대한 개선 이슈와 안전운임제 시행이라는 대내?외의 심각한 상황이 우리 업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우리 연합회는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화물운송업계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토록 노력할 것입니다.

 

 

대내?외 위기관리대책으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대한 대응지속 및 물류산업 미래전략위원회 운영과 차주민원관리센터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위?수탁제의 지속가능성을 한층 더 강화토록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안전운임제와 안전운송원가제 시행에 따른 부작용과 업계피해를 최소화하는 전략적 대안을 마련하여 업계 공동 대응시스템을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화물운송사업에 대한 지원 및 사업안정화 대책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대책 마련, 교통안전과 노무?환경대책을 강화하여 사업의 내실화를 유도토록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화물공제조합은 교통사고 감소와 보험관리 대상차량의 확대방안 등을 통해 사업운영의 효율화를 기하고 공제사업의 재정건전성 확보와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증진을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토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화물복지재단을 통해 화물운송종사자들의 운송여건을 향상시키고 화물운송업계 전체의 상생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가개발 하여 업계 공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화물운송업계 가족 여러분 !

 

화물운송업계는 대내?외의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단합과 신뢰를 기반으로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지난 수년간의 불확실한 경기 흐름이 2020년에도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화물운송업계의 번영과 번성의 씨앗을 만들 수 있도록 그간 보내주신 단합과 신뢰의 힘을 새해에도 보태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화물운송업계 가족 여러분들의 성원과 따뜻한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0년 경자년에도 사업의 번창과 가정의 안녕히 함께 하실 것을 기원 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2020. 1. 1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회장 신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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